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생긴 산에 의해 치아가 녹아 생깁니다.
충치초기는 아주 미세한 흰 반점의 형태로 시작하여 점차 갈색으로 변해 깊고 커지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앞니의 경우 눈에 잘 보이나, 어금니의 경우 많은 홈과 구멍에 의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아
지나치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통증이 없으며 치료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이 표면의 법랑질만 썩은 상태인데, 자세히 관찰해 보면 까만점이 보이는 단계입니다.
혼자서는 발견하기 어렵고 치과 정기검진을 통해 아는 수가 많습니다.
충치가 진행되어 미네랄 성분이 빠져 나간 부위를 다시 채워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치의 양이 작기 때문에 살짝만 제거하고 치아색깔이 나는 재료로 메꾸어 주는데
충치의 크기가 아주 작을 때는 예방레진 충전. 약간 클 때에는 레진으로 메우면 됩니다.
통증이 없으며 치료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이 표면의 법랑질만 썩은 상태인데, 자세히 관찰해 보면 까만점이 보이는 단계입니다.
혼자서는 발견하기 어렵고 치과 정기검진을 통해 아는 수가 많습니다.
충치의 양이 크면 레진으로는 약간 무리가 있어, 인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점점 아프기 시작하며, 어떤 분들은 밤에 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간혹, 아무 증상을 못 느끼는 분들도 있으나,
썩은 부분을 없애고 때우는 충치 치료를 하기에는 늦은 상태입니다.
신경조직까지 손상된 경우에는 1,2 단계의 치료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염증부위를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해야 하고,
치아를 씌워주는 크라운 치료가 함께 진행됩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약하고 푸석푸석해지기 때문에
보철물을 꼭 씌워줘야 하는데, 하지 않으면 약해진 치아는 간단한 음식 섭취에도 깨져버립니다.
염증이 조직을 따라 퍼져서 이 뿌리까지 손상된 상태입니다. 음식을 씹을 수도 없게 됩니다.
심하면 잇몸까지 붓고, 뼈 전체가 붓기도 합니다. 뿌리 끝의 고름이 잇몸을 뚫고 나오기도 합니다.
사실, 충치 3단계에 들어서면, 얼마 되지 않아 바로 4단계로 넘어오게 됩니다.
치료는 똑같이 신경치료를 하고 씌워주는 것이지만,
4단계가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 신경치료를 여러 번 받아야 합니다.
심할 경우 발치를 해야 합니다.
최고의 예방책입니다. 음식물이 들어오는 순간 충치는 진행되므로, 음식물을 계속해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매 식후마다 칫솔질을 해야 하며, 간식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수면 중에는 입안이 마르기 때문에 세균이 자라기 쉬우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 양치질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소를 이용해 이에 보호막을 입혀 세균이 침투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40~60% 정도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치아의 움푹 패인 홈에 음식물이 고이기 때문에 충치는 주로 그 홈에 생깁니다.
이 홈을 메워서 평탄하게 해 주는 것이 실런트입니다.
예방효과는 무려 80~90%에 달합니다.
실런트는 치료가 아니어서 통증이 없으며,
영구치가 나는 6~7 세 정도부터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실런트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의 어린이는 모든 영구치 어금니에
보험적용이 가능하므로 미리 체크하여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