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치아가 상실되어 브릿지로는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부분 틀니를 사용합니다.
남아있는 치아에 의치의 유지와 지지를 도울 수 있도록 고리를 걸어 사용합니다.
요즘은 치아 뿌리에 자석을 달아 자석으로 의치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어 고리가 노출되어 심미적으로 좋지 않던 기존의 방법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완전히 상실되어 부분틀니를 할 수 없는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잇몸으로만 유지하고 지지되므로 탈착 될 가능성이 많고 조금만 맞지 않아도
잇몸에 심한 통증이 오고 잇몸이 손상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틀니를 제작, 착용하여야 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정상치아가 아예 없거나 아주 적은 수만 남아 있는 경우,
임플란트로 모든 치아를 식립하기에는 비용이 부담된다면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 틀니를 지탱하는 힘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완전틀니를 사용할 경우 잇몸에 의해 틀니를 지탱해야 하므로 잇몸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럴 경우 통증뿐 아니라 잇몸뼈가 흡수되면서 형태가 변형되고, 틀니가 헐거워지면서 쉽게 탈락하게 됩니다.
이런 완전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틀니 임플란트입니다.
정상치아가 아예 없는 경우 2~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똑딱단추와 같은 원리의 장치에 연결하여 유지되기 때문에 빠지거나 하는 문제가
거의 없으며, 2~30%의 저작력을 가지는 완전틀니의 비해 7~80% 정도의 저작력을 가지게 되므로 음식을 드실때에도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만 65세 이상이신 분들은 틀니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만 65세이상이신 분들은 비용의 30%만 부담하여 완전틀니와 부분틀니를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틀니 제작 후 상악, 하악 각각 7년 이후에 다시 급여적용이 가능.
건강보험공단에 틀니 대상자로 등록 후 적용 가능하며, 궁금하신 사항은 병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